김정은의 불안감

Author
mypc
Date
2019-03-13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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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불안감


지난 번 김정은이 하노이 방문하는 모습을 보면서 특별히 눈에 띠는 한 장면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김정은이 한 기차역에 내려 담배를 피우는데 성냥으로 불을 붙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여동생이 재빠르게 재떨이를 대령합니다.
아니 라이터가 있는데 요즘 세상에 왜 성냥으로 불을 붙이고 또 꺼진 성냥을 다시 성냥갑에 넣을까? 그리고 땅에 떨어뜨려도 되는 담뱃재를 왜 다 조심스럽게 수거할까?
이런 희안한 행동에 대한 답은 불안감이었습니다.
혹시나 라이터를 쓰면 폭발하지나 않을까 하여 성냥을 쓰고 김정은의 체액을 통해 건강상태가 알려질까 봐 사용한 성냥이나 용변조차도 수거해 가고
식사를 할 때도 김정은이 마시는 물은 특별히 준비한 물을 마신다고 합니다.
김정은의 열차가 이동하는 곳에 있는 호텔은 며칠 동안 손님을 받지 않으며, 열차가 정차하는 역에는 차단막이 쳐집니다.
김정은의 열차는 방탄으로 되어있으며 열차 안에는 전투용 곡사포까지 실려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북한에는김정은을 호위부대 병력만 12만 명이라고 합니다.

이 모든 것은 그가 극도의 불안감을 갖고 살고 있다는 증거이며 죄의식 속에 살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아무리호화호식을 하면서 살아도 자기의 죄에 대한 죄책감과 이로 인한 극도의 불안감 속에서 그는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성경은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시 32:1) 라고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죄 용서함을 받은 우리야 말로 복 받은 사람입니다.



(이 글은 워싱턴 목양교회 담임으로 시무하시는 안성식 목사님의 글을 옮겨 놓은 것입니다.)